블루베리 과습 _ 붉은 반점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블루베리 물관리는 어떻게 ?? 건조되지 않게, 과습되지 않게 적당히 주는 것 !
그런 이야기 누가 못해 하겠지만 그게 최적의 물관리 방법입니다.
물과 양분을 저장할 수 없는 가는 뿌리로 되어 있는 블루베리는 과하게 물을 주어서도 마르게 관리해서도 안됩니다.
그래서 항상 적당한 상태를 유지해줘야됩니다. 과습이 계속되면 토양 병해의 발생이 심각해지고 내병성이 약화되면서
블루베리가 고사할 확률이 올라가며 건조는 말그대로 뿌리부터 잎까지 서서히 말라 죽어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심한 물관리가 중요합니다.
건조해를 입은 블루베리 나무의 현상
1) 신초가 고개를 숙입니다.
(단. 신초가 고개를 숙인다고 무조건 건조해는 아닙니다. 웃자랐거나 전날 날씨가 우중충 하였다면 갑자기 맑고 높은 온도의 날씨로 인해 신초가 고개를 숙일 수 있고 붕소 부족등으로 고개를 숙일 수도 있습니다.)
2) 잎들은 말리면서 아래를 향하게 됩니다.
3) 열매가 있다면 열매가 쪼글거릴 수 있습니다.
그렇담 과습으로 인한 현상은 어떻게 될까요 ??
가장 먼저 알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잎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잎에 붉은 반점이 나타난다면 관수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계적으로 며칠에 한번씩 물을 주진 않았는지, 수세에 비해 너무 자주 물을 주지 않았는지,
블루베리는 잎 뒷면 기공을 통해 증발산을 하여 물이 마르는것이기 때문에 수세에 따라 물주는 텀이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식재 1년차에 3~4일에 한번씩 물을 준다 ? 조금씩 조금씩 매일 물을 준다. ?
그럼 100% 과습에 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농장에 동일하게 물을 줘도 유독 과습에 잘걸리는 품종이 있는데 이는 품종에 따라 증발산양이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개별 관수라인이 되어있다면 구분하여 주는것도 고려해봐야됩니다.
(남부하이부시 카멜리아의 경우 수세가 아주 좋은 품종중 하나로 손꼽으나 잎에 비해 증발산양이 많지 않음)
▲ 과습으로 인해 블루베리 잎 붉은 반점 발생
▲ 과습으로 인해 블루베리 잎 붉은 반점 발생
▲ 과습으로 인해 블루베리 잎 붉은 반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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